TomeNET에 입문 하신 유저분들이 모르도르 입성에 많은 어려움을 많이 겪으시는 것 같아서 작성하게된 가이드 입니다. 
1. 모르도르 진입 전 필수 장비 점검
2. 모르도르 진입 전 필수 저항은 ?
3. Sense the Presence of Evil Being 무기는 필수
4. 인벤토리 구성
5. 필수 사냥 가이드 : 피트 공략 및 드래곤 공략
6. 레벨 40 이전까지 벌트(Vault) 사냥은 그냥 패스하라.
1. 모르도르 진입 전 필수 장비 점검
레벨 27~29 정도가 되었다면 오크케이브를 떠날 때가 되었다. 모르도르에 가기 전에 아이템 점검을 해보자.
무엇보다도 가장 기본이 되는 방어구는 Elven 갑옷이다. 엘븐 갑옷은 전 클래스에 걸쳐 초중반 필수 아이템이다.
엘븐 갑옷은 기본 저항인 Fire, Cold, Electricity, Acid 와 오크류를 감지하는 resence of orcs (ESP 오크), 그리고 Stealth 가 기본 속성이다. 스샷에 보이는 poison, chaos 등은 랜덤하게 저항이 추가로 생성된다. 추가 옵션이 고급 저항으로 2 개 더 붙어 총 6 개의 저항을 구비한 엘븐 갑옷은 이 게임의 중후반에도 상당히 선호되는 방어구이다. (6개 저항일 경우 5번째는 poison이 꼭 따라온다)
Boots of Free Action 이나 Gauntlet of Free Action 등 부츠나 건틀렛에 Free Action 옵션이 들어가는 방어구도 레벨 20 대쯤엔 하나쯤 구할 수 있다. 가끔 방어구 상점에서 저렴한 가격에 팔기도 하기때문에 상점을 열심히 들락날락 살펴봐도 좋다. 레벨 20 중후반에 마비 저항을 반지에 의해서 갖추는 것은 조금 안타까운 일이다.
목걸이는 초반에 독저항이 있는 Amulet of the Serpents 가 국민 목걸이 쯤 된다. Dex를 올려주기 때문에 Dex가 낮은 초반에 공회가 상승하기도 한다. 레벨 30 도달하기전에 자력으로도 한두개쯤은 구할 수 있다.
랜턴류에도 옵션이 있다. 랜턴류는 던젼에서 사냥으로 획득할 확률이 매우x매우 낮은 아이템이다. 2008년 업데이트 이후 1번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확률이 소폭 상승했다. 그런데 사실 크하잣둠에는 랜턴샵이 있으므로 그곳에서 드워프 램프, 페아노르 램프까지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타 플레이어의 도움을 받으면 살 수도 있다.
이렇게 몇가지 아이템만으로도 Fire, Cold, Electricity, Acid, Poison / Fearless, Paralysis(Free Action) 정도는 갖추게 된다. 운이 좋다면 나머지 방어구 망또, 투구, 방패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저항 옵션이 달린 아이템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모르도르 1층에서 안전하게 놀기 위해서는 추가로 Blindness, Confusion 저항도 꼭 필요하다. 방어구에서 모두 커버한다면 좋겠지만, 만약 위 저항이 빠져 있다면 반지를 통해서라도 꼭 해결하는 것이 좋다.
2. 모르도르 진입 전 필수 저항은 ?
Fire, Cold, Electricity, Acid, Poison
Fearless, Paralysis(Free Action), Blindness, Confusion
(See Invisible)
고급 저항은 다다익선. 던젼을 내려갈수록 보다 더 많은 종류의 저항 옵션을 갖춰야하는데 나머지 고급 저항에서 우선 순위를 두면 Chaos > Nether > Sound, Disenchantment, Nexus > Light, Darkness > Shard 이다. Nexus의 효과는 짜증나지만 죽을 정도는 아니고, Shard 도 마찬가지로 죽을 정도의 데미지를 한번에 주지는 않는다. Disenchantment 의 경우 모르도르의 낮은 층에서는 비교적 낮은 확률로 브레쓰가 나오는 편이다. 위 순서는 단지 우선 순위이지 결코 배제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던젼 초반이라면 Nether 브레쓰가 출몰 확률이 낮기 때문에 Nexus 저항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 Sound 의 경우 플라즈마 공격이 나오는 후반부에는 중요하다.
고급 저항이 모자란다면 반지를 통해서 하나씩 쯤은 갖추는 것도 좋다. Chaos Ring 은 Confusion, Chaos 두가지 저항 옵션이 있기 때문에 유용한 아이템 중 하나이다. Nether Ring 은 Life Draining, Nether 의 두가지 저항이 있다. 그리고 Light and Darkness Ring 도 이름에서처럼 Light, Darkness 저항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그러나 반지류에서는 공격력과 직결되는 데미지링, 슬레잉링, 어택링과 적절히 저울질을 하면서 2개 중 하나만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항 효과는 중첩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종류의 저항을 갖추는 것이 포인트. 그래서 아이템을 획득하면 곤돌린 상점에서 Research 를 받은 뒤 어떤 옵션이 있는지 확인하고, 인스크립션 } 키를 이용하여 아이템에 어떤 저항이 있는지 한 눈에 알기 쉽게 이름을 새긴다.
3. Sense the Presence of Evil Being 무기는 필수
저항 이외에도 꼭 필요하고 유용한 옵션들이 있다. See Invisible Monster, Levitation, Regenerate, Infravision 등이다. 특히 ESP (Extrasensory Perception) 라 불리우는 Sense the Presence of *** 는 특정 계열의 몬스터를 감지하는 옵션인데, 이러한 옵션이 있다면 다음 스크린샷처럼 몬스터가 시야 밖에 있어도 던젼에 존재하는 모든 몬스터의 존재를 알 수 있다.
ESP 종류에는 오크, 트롤, 자이언트, 드래곤, 애니멀, 선한(Good) 존재, 악한(Evil) 존재, 유니크 몬스터 등 여러가지 계열이 존재하고, 모든 종류의 센스를 취합한 Telepathy 옵션도 있다.
여러가지 ESP 종류 중에서 가장 유용한 것은 단연 Evil ESP. 몬스터 대부분이 Evil 속성이라서 단일 ESP로는 감지할 수 있는 몬스터 커버리지가 가장 넓다. 특히 Exellent 인 에고 무기류 중에서는 Aman, Gondolin 에 Evil ESP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아티팩트 이상으로 많이 사용되는 무기 중 하나이다.
Evil ESP는 오크, 트롤, 자이언트, 드래곤, 데몬, 언데드 등 게임 상에 존재하는 60% 이상의 몬스터를 감지할 수 있게 해준다.
캐릭터의 스탯을 투자한 무기류가 소드라고 하더라도, 만약 Evil ESP가 없다면 Evil ESP가 있는 도끼나 폴암등을 구한다면 스왑용으로 하나 들고 다니는 것이 좋다.
Evil ESP 가 없다면 최소한 Troll ESP 와 Dragon ESP 는 필요하다. 레벨 29 내외라면 에인션트 드래곤의 브레스를 견디기에는 상당히 위험하기 때문에 적당히 드래곤을 피해가기 위해서는 Dragon ESP가 필요하다. 트롤, 드래곤 ESP가 있다면 따로 Evil ESP 가 가능한 Detect Evil 스태프는 꼭 들고 다니도록 하자. (마법도구 상점에 판매함)
4. 인벤토리 구성
스크린샷은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인벤토리 구성이다. 모르도르로 넘어오면 Cure Critical Wounds 포션은 더이상 쓸모가 없어지고, Healing 포션으로 대체된다. ID 스크롤도 가능한 많이 들고 다니고, 값비싼 고급 포션은 블랙 마켓의 할인 타임을 이용하여 스피드 포션, 힐링 포션, 저항 포션, 텔레포트 스크롤을 충당하는 것이 알뜰한 살림에 도움이 된다.
던젼에서 드래곤이나 유니크 몬스터 등 강력한 몬스터를 만나면 스피드 포션 → 저항 포션 두가지를 습관적으로 마시고, 이후 몬스터에게 돌진함과 동시에 손가락의 위치는 힐링 포션이나 텔레포트 스크롤 단축키에 놓게 된다. 긴급한 상황에서 익숙하게 대처하는 것이 죽지 않는 비결이다.
플레이어의 마법 도구 사용 능력이 좋다면 스크롤 대신에 다양한 Wand, Staff 나 Rod 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리콜 로드, 인라이트먼트 로드(매직매핑), 디스아밍(함정해체) 로드 등은 스크롤을 로드로 대체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Rod는 마법에 의해서 불타거나 깨지는 등 절대 파괴되지 않으며 챠징 타임이 존재하나 무한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경제적이다.
5. 필수 사냥 가이드 : 피트 공략 및 드래곤 공략
Elven 갑옷을 입고 오크케이브를 돌아다니다보면 위 스크린샷처럼 피트(Pit) 안에 오크들이 가득찬 멋진 장면을 가끔 봤을 것이다. 이는 Elven 갑옷에 오크 ESP 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피트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냥이 가능한 장소라는 잇점 때문에 가장 선호되는 사냥터 중의 하나이다. 기본적인 사냥 방법은 던젼 계단에서 > 또는 < 키를 누르며 위 아래로 들락날락하면서 L 키로 전체맵 상황을 둘러보며 피트가 있는지 없는지 살펴보고 있으면 해당 던젼 사냥을 시작하는 것이다. 사실 이 사냥 방법은 던젼 층마다 랜덤하게 생성되고 또 던젼을 떠나면 없어지는 앙그반드류 게임 특유의 기본적인 사냥법이다. 물론 이를 위해서 ESP가 꼭 필요하다.
모르도르에 들어왔다면 오크 피트에서는 더이상 광렙이 힘들고, 이제부터 트롤 피트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면 된다. 트롤피트에서는 베테랑 아쳐, 마스터 아쳐류만 조심하면 특별히 위험할 것이 전혀 없다. 그런데 저분들이 상당히 쎄고 블링킹을 하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모르도르 - 1000ft 에 가까워질수록 트롤 피트는 렙업에 거의 도움이 안되기 시작하고, 자이언트 피트로 대체된다. 사실 이외에도 다양한 몬스터 무리의 피트가 있긴하지만, 오크 → 트롤 → 자이언트 피트를 자주 볼 수 있으며, 비교적 안전하면서도 렙업하기 쉽다.
피트중 피해야할 피트가 있다면 단연 소문자 p 로 이뤄진 인간형 몬스터 피트이다. 다양한 마법과 짜증나는 효과, 그리고 몬스터 소환 때문에 상당히 위험하며 스탯이나 XP 감소 또는 인벤토리 아이템 파괴 등으로 그냥 스킵하는 것이 좋다.
피트를 공략하는 방법 이외에 또다른 효과적인 사냥법 중 하나는 드래곤 사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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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의 특성상 색깔별로 드래곤의 타입을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비교적 안전하고, 주로 한마리씩 활동한다. 게다가 드래곤이 한번에 드랍하는 아이템 양도 상당히 많은 편이라 아이템 파밍에도 비교적 괜찮다. 가끔 드래곤 피트를 만나면 던젼에서 아이템을 모두 확인하기가 불가능할 정도이다.
드래곤 공략은 모르도르에서 Ancient Dragon → Great Wyrm 으로 이어진다. 특히 와이엄은 좋은 아이템을 드랍하기 때문에 레벨 40대 초중반 이후 게임의 목표인 레벨 50 달성 및 모르고쓰를 죽이고 King 이 되는데 가장 효과적인 사냥 방법이다.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다면 모르도르 -1000ft 이후 에인션트 드래곤과 와이엄으로 넘어가는 과도기가 가장 위험한데 게임 메세지를 항상 잘 지켜보는 것이 좋다. 모르도르 -300 FT 정도에서도 가끔 가출한 와이엄이 출몰한다.
6. 레벨 40 이전까지 벌트(Vault) 사냥은 그냥 패스하라.
벌트는 주로 하얀 벽으로 주위와는 차단된 특별한 공간을 뜻한다. * Enlightment * 로 맵 전체를 확인해보면 Vault 안에 아이템 하나씩 놓여 있다. 특히 벌트 진입시 억누르는 공기가 느껴진다는 특별한 메세지가 뜬다면 벌트 안에 놓인 아이템들은 엑설런트나 아티팩트일 확률이 매우 높다. 그러나 그 안에 있는 몬스터의 레벨도 동반해서 높아지기 때문에 위험이 따른다.
레벨 40 이후에 레벨 70 ~ 80대의 몬스터를 사냥할 능력이 있다면 안전하고, 아이템도 구하기 쉬운 효율적인 장소이지만 그 이전에는 무덤일 뿐이다.
다소 미흡하지만 이정도면 오크 케이브에서 모르도르 초반까지인 lv 20 ~ 30 대 까지는 적응이 가능할 것 같네요.
톰넷 / 테일즈 오브 미들 어쓰 멀티플레이어 - 초보 가이드
TomeNET / Tales of Middle Earth Multiplayer Gudie for Novice
by RaND0NNEuR's Qlzqqlzuup & Roguelike로그라이크 게임 - TomeNET : Tales of Middle Earth Multipl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