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하면 구조해줄 사람 없을텐데?' 하는 걱정 없이 플레이 가능하고, 장비품은 보통 1~2개 파괴되는 것 뿐이니 죽어도 금방 재정비가 편합니다. 이 부분은 온라인 게임으로서 서버에 유저가 적어도 꾸준히 즐길 수 있는 기반을 갖춘게 아닐까 싶네요.
오토-인스크립션 !!!
4.4.8 때 추가된 컨텐츠라던데 40렙 찍을 동안 있는지도 몰랐다는건 함정...ㅋ ToME 의 오토머타이저에 비견할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루팅이 꽤나 편해졌습니다. 다만 지정할 수 있는 항목이 20개 밖에 안된다는건 좀 적습니다.
네임드의 약화 ???
킹잉 이전에 만나는 몇몇 강력한 네임드들을 편하게 잡았던거 같습니다. 앙칼라곤을 비롯한 D들, 노덴스, 디스트로이어, 사우론 등등
Pirotessa, Succubus Empress 벗기는 기술 언제 강화된거??? -_-?? 한번에 3개씩 막 벗어 재끼는데 정말 깜놀. 앞으로도 남캐하다간 골로가기 참 쉽겠구나... 느꼈네요. 새니티 공격 강화
렙업하면서 달라졌다고 느낀건 새로 추가된 변종몹. 새니티 공격을 하는 Psy 어택 몹들. 특히나 자이언트핏에 한두마리 섞여 있으면, ESP도 안되고 블링킹해대서 밀리 캐릭으로는 참 거지깽깽이 같았네요. 전반적으로 몹들의 새니티 공격 강화로 초중반에 새니티 관리가 다소 어려워졌습니다. 반면 새니티 포션은 예전보다 더 많이 나오더군요.
디스암의 강화
예전보다 빈도가 더 자주 발생하더군요.
허접한 랜다트
예전보다 너프가 확실히 되었다고 느낀건 랜다트. 4.4.8 업데이트(2011년 10월경)때 랜다트 가치를 계산하는 방법이 완전히 바뀐었다고 공지된 적이 있었죠. 그래서 쓸만한건 대부분 어그로.
스부의 실종
스피드 부츠는 +1 짜리 두번 먹어본게 끝이고, 이스타님도 50렙때 첨 엘븐카인드 하나 드셨다고 했던가... 스샷보면 킹잉할때 엘븐카인드 부츠를 신었는데 선물로 받은 것. Anti-Magic 이라서 모르고쓰 죽이러갈때 첨 신어본거네요.
킹잉하기 전에야 스피드 +6 짜리 크보 Cubragol 이 있으니 괜찮은데 이제 킹 되어서 상당히 허접해졌네요. 쓸만한 무기도 없어서 칼도 그냥 15 15 로 인챈한 곤돌린표 브로드 소드로 때려 잡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