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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donneur's ruins of roguelike


지난 2011년에는 톰넷을 제대로 안했으니, 2010년 봄 이후 2년 만인거 같네요.
현재 킹잉하는 시점에는 감자샵도 없고, 유럽서버와 완전히 동일한 세팅 입니다.

킹잉 직후 스샷 찰칵 !!! 서버 세팅은 같으니 래더에 캐릭터 덤프도 올리고 !!!

예전과 비교해서 플레이 소감을 적어보자면...

인스타 부활 !!!

'혼자하면 구조해줄 사람 없을텐데?' 하는 걱정 없이 플레이 가능하고,
장비품은 보통 1~2개 파괴되는 것 뿐이니 죽어도 금방 재정비가 편합니다.
이 부분은 온라인 게임으로서 서버에 유저가 적어도 꾸준히 즐길 수 있는 기반을 갖춘게 아닐까 싶네요.

오토-인스크립션 !!!

4.4.8 때 추가된 컨텐츠라던데 40렙 찍을 동안 있는지도 몰랐다는건 함정...ㅋ
ToME 의 오토머타이저에 비견할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루팅이 꽤나 편해졌습니다.
다만 지정할 수 있는 항목이 20개 밖에 안된다는건 좀 적습니다.

네임드의 약화 ???

킹잉 이전에 만나는 몇몇 강력한 네임드들을 편하게 잡았던거 같습니다.
앙칼라곤을 비롯한 D들, 노덴스, 디스트로이어, 사우론 등등

Pirotessa, Succubus Empress

벗기는 기술 언제 강화된거??? -_-??
한번에 3개씩 막 벗어 재끼는데 정말 깜놀.
앞으로도 남캐하다간 골로가기 참 쉽겠구나... 느꼈네요. 

새니티 공격 강화


렙업하면서 달라졌다고 느낀건 새로 추가된 변종몹. 새니티 공격을 하는 Psy 어택 몹들.
특히나 자이언트핏에 한두마리 섞여 있으면, ESP도 안되고 블링킹해대서 밀리 캐릭으로는 참 거지깽깽이 같았네요.
전반적으로 몹들의 새니티 공격 강화로 초중반에 새니티 관리가 다소 어려워졌습니다.
반면 새니티 포션은 예전보다 더 많이 나오더군요.

디스암의 강화

예전보다 빈도가 더 자주 발생하더군요.

허접한 랜다트

예전보다 너프가 확실히 되었다고 느낀건 랜다트.
4.4.8 업데이트(2011년 10월경)때 랜다트 가치를 계산하는 방법이 완전히 바뀐었다고 공지된 적이 있었죠.
그래서 쓸만한건 대부분 어그로.

스부의 실종

스피드 부츠는 +1 짜리 두번 먹어본게 끝이고, 이스타님도 50렙때 첨 엘븐카인드 하나 드셨다고 했던가...
스샷보면 킹잉할때 엘븐카인드 부츠를 신었는데 선물로 받은 것. Anti-Magic 이라서 모르고쓰 죽이러갈때 첨 신어본거네요.

킹잉하기 전에야 스피드 +6 짜리 크보 Cubragol 이 있으니 괜찮은데 이제 킹 되어서 상당히 허접해졌네요.
쓸만한 무기도 없어서 칼도 그냥 15 15 로 인챈한 곤돌린표 브로드 소드로 때려 잡았으니...;;;

Sandor Clegane-victory_2012-08-18_22.03.49.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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